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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넷째, 가운데 손가락이 잘 안펴지고, 억지로 펴면 잘 굽혀지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손가락손 펼 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든다고 해서 방아쇠수지라고 불립니다. 손에 긴장이 많이 가는 활동을 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특히 엄지손가락, 넷째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에 발생하게 됩니다.
장시간 손에 쥐는 작업을 하는 경우나 골프 등의 운동에 의한 반복적인 손바닥의 마찰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40-60세의 성인에서 주로 증상이 발병합니다. 당뇨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특정질환을 앓고있는 환자군에서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