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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40대 후반부터 50대 초중반까지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발생하는 갱년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때 갱년기 장애 및 오십견 등의 어깨 질환도 함께 나타납니다. 안면홍조, 발한, 성교통, 질염, 불안, 신경과민, 근육통, 관절통 등의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오십견의 발병을 경험하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입니다. 만성적인 어깨 통증과 어깨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며, 어깨가 굳어 팔이 올라가지 않지 않기 때문에 동결견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져,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오십견이 발병하기도 해 ‘사십견’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노화, 반복적인 어깨의 움직임, 운동부족, 어깨관절부상(외상), 잘못된 자세